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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바다를 보러 찾아간 서해안 가족 여행... 전화통화만으로도 너무 친절하셨던 사장님을 직접 뵈니 정말...정이 많은 분이시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
강아지들을 두마리나 데리고 와서 조금 민망하긴 했는데 올 때 갈 때 마중 나와 주시고 웃으시면서 배웅해주시는 게 아직도 아른 거리네요~
방은 깨끗이 쓴다고 썼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네요 강아지 털이 조금 남아있을 까봐 염려되요 ㅠ_ㅠ 저녁때 조개구이와 숯불고기를 먹고 강아지와 걸어서 곰섬 바다를 구경하러 갔지요~
겨울바다도 나름대로 매력있더라구요 ~~ 크리스마스때 또 가고 싶지만..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^^ 안되면 내년에 또 꼭 갈꺼니까 그 때 또 뵈요 사장님 ^^*
참, 수건과 애기들 덮을 이불을 여유분으로 너무 많이 주셔서 감사드려요.너무 편하게 잘 썼습니다. 두분의 친절함 절때 잊지 못할꺼예요^^~


 글쓴이 : 이경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