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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들이 가기에 좋은 5월에 솔잎향기 펜션에 예약을 해서~ 아이들과 함께 29일 다녀왔습니다.
우선 점심쯤에 도착했습니다. 펜션 주변이 온통 푸른 소나무 들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.^^ 꼭 소나무들이 저희를 반겨 주는것 같앗어요~
거기에 뻐꾸기? 우는 소리가 들렸어요~ 정말 주변환경이 딱 마음에 들었답니다. 조용한게 마음에 들었어요 펜션 사모님과 사장님께서 인심이 너무 좋으셧어요~
역시 충청남도 사람들이 인심이 좋으신가봐요! 사장님께서 조개를 많이 주셨는데 국을 끓여 먹으니 맛있엇어요~
3분 거리인 곰섬 바닷가에 가서 아이들과 꽃개도 잡고 조개도 잡고 ~ 정말 즐거웟어요~ 수영도 치고 싶었지만^^ 참았습니다^^
이번 여름에 솔잎향기펜션 가서 꼭 쳐야지~~~~ 저녁에 사장님께서 숯불을 셋팅해주셔서~ 맛있게 삼겹살 파티도 했구요~~ 무엇보다 시설!!!
사모님이 정말 펜션을 잘 관리 하시는것 같아요~~ 새집 처럼 너무 깨끗하고 편리하고 좋았어요 ..(서울 올라오기 싫었답니다^^) 사장님 저희들 이번 여름에 또 갈께요~~~


 글쓴이 : 김민지